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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철 식품 복분자와 복숭아

정력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진 복분자는 장미과 산딸기속 식물입니다. 우리가 부르는 복분자는 복분자딸기를 건조시킨 한약재를 이를 때 쓰는 말이고 생딸기를 말할때는 복분자딸기라고 하는 것이 맞지만 일반적으로 복분자라고 부릅니다. 복분자는 한국특산품으로 근래들어 재배 면적이 넓어져 주요 재배작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복분자는 다양한 무기질과 탄수화물, 비타민B, 비타민C, 유기산 뿐만 아니라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카로틴 등의 피토케미컬 등도 풍부해 피로회복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효과와 신장 기능 강화, 정력 감퇴 개선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 복분자는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여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증에 효과가 있어 방안에 있는 요강을 엎어놓게 한다..

Story/Food 2022.07.26

노화를 늦추는 방법 7가지

노화는 몸의 겉과 속을 다 들여다봐야 합니다. 피부 주름을 막기 위해 애를 써도 내부 장기나 뇌가 빠르게 노화하면 헛일이 되고 맙니다. 나이 들어 다가오는 노화는 막을 순 없습니다. 그래도 늦출 수는 있습니다. 일상에서 노화를 늦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화 예방 식품 노화를 막으려고 비싼 건강식품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가장 안전하고 검증된 노화 예방 식품이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바로 채소, 과일입니다. 세계 보건기구, 세계 암 연구기금을 비롯해 각국의 보건 당국과 전문가들이 검증하고 확인한 최고의 건강식품입니다. 채소와 과일에는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산화는 몸을 손상시켜 노화를 촉진하는 것입니다. 산화와 싸우는 성분이 카로티노이드, 비타민 C, 비타민 A, 비타민 E, 셀레..

Story/Health 2022.07.22

지방을 섭취하지 않으면 몸에 생기는 일들

체중을 의식하면 탄수화물과 지방이 적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3대 영양소 중 단백질만 환영을 받습니다. 지방하면 기름진 음식이 연상됩니다. 무조건 지방 음식을 피하면 몸에 무슨 일이 생길까? 필수 지방산은 꼭 식사로 섭취해야 지방은 체내에서 효율적인 에너지 생산과 저장 창고의 역할을 합니다. 체온을 조절하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장기를 보호합니다.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와 운반을 돕습니다. 다만 1g 당 9㎉의 높은 열량을 냅니다. 식사 중 지질의 대부분은 중성지방 형태로 존재하는데, 이는 췌장의 지방분해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소장에서 흡수됩니다. 중성지방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필수 지방산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특히 오메가 3 지방산은 우리 몸에서 합성되지 못하므로 반드시 식사로 섭취해야 합니다. 건강에 좋..

Story/Health 2022.07.20

고혈압을 부르는 음식들

고혈압의 대표적인 위험 요소로는 통상 10가지가 꼽힙니다. 여기에는 소금, 음주, 흡연, 나이, 비만, 활동성이 낮은 생활방식, 스트레스, 건강문제, 칼륨 부족, 비타민D 결핍이 포함됩니다. 소금은 오래전부터 음식 맛을 좋게 하고 음식을 보관하는 데 쓰여왔지만, 과잉 섭취는 고혈압을 부릅니다. 연구 결과, 사람들이 소금 섭취량을 정상 수준으로 줄이면 수축기 혈압이 4.2mmHg, 이완기 혈압이 2.1mmHg 각각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혈압 환자들은 수축기 혈압이 5.4mmHg, 이완기 혈압이 2.8mmHg 낮아졌습니다. 짠 음식 새우 볶음밥에는 소금이 많이 들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연구 결과를 보면 소금 섭취량의 대부분이 식당과 포장 식품에서 나옵니다. 따라서 식당에 가면 소금이 덜 ..

Story/Food 2022.07.15

장 건강에 도움 되는 식품

장에는 30조 개가 넘는 미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 미생물이 건강한 조화를 이뤄야 우리 몸도 건강합니다. 장이 건강하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유지하고, 체중, 면역 체계, 식욕, 기분 상태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소화기관은 제2의 뇌라고 불릴 만큼 많은 신경세포들이 있는 중요한 신체기관이며 건강 전반에 관여합니다. 장은 뇌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합니다. 장과 뇌 사이에는 연결축이 있어 서로 영향을 미치는데, 장의 건강 상태가 기분, 인지능력, 수면 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결국 장내 미생물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장도 튼튼하고 우리 몸의 전반적인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이 같은 균형이 깨지면 장이 건강하지 않다는 신호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알레르기, 자가 면역질..

Story/Health 2022.07.12

여름철 운동하는 방법과 좋은 식품

후덥지근하고 습한 장마와 불볕더위가 번갈아가며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는 어떻게 운동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여름철에 운동을 하면 체온 상승이 이어져 땀이 증발되지 않아 열 스트레스와 일사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하면 몸의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져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름철 운동 잘하는 방법 20분마다 수분 섭취 많은 땀을 흘릴 때는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갈증을 느끼는 것은 이미 체중의 약 3%에 해당하는 수분이 없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운동을 할 때는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매 20분 정도마다 150㎖(종이컵 한 컵)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시간 내로 운동은 더위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온이..

Story/Health 2022.07.09

혈관에 좋은 해조류

여름철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혈액 농도가 짙어져 혈전이 생기기 쉽습니다. 혈전이 많아지면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부정맥이 막혀 심부정맥 혈전증으로도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혈액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미역, 다시마, 톳, 파래 등과 같은 해조류를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해조류는 혈액 순환을 돕는 것은 물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바다의 보물이라 불리는 톳 바다의 보물이라고 불리는 톳에는 비타민, 칼륨, 식이섬유, 철분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추천됩니다. 특히 톳에는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풍부하며, 철분 또한 많아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Story/Food 2022.07.07

탈모약의 정력 감퇴 부작용에 대처하는 방법

앞머리와 정수리 모발이 점점 얇아지는 안드로겐형 탈모에 가장 효과적인 약물은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와 두타스테리드(아보다트)입니다. 안드로겐형 탈모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 알파 환원효소에 의해 전환된 DHT에 의해 발생합니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5 알파 환원효소의 활성을 억제하여 DHT 생성을 줄여 안드로겐형 탈모의 진행을 지연 또는 억제시킵니다. 아직까지 두 가지 성분만큼 안드로겐형 탈모 치료에 대적할 만한 약은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탈모약의 부작용 정력 감퇴와 발기력 저하 일부 탈모인들은 탈모 약 복용을 꺼려합니다. 그 이유는 약물 복용으로 인한 정력 감퇴 및 발기력 저하 때문입니다. 제약사 측에서는 발생 비율이 2~3%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처방을 해보면 더 발생한다고 합니다..

Product 2022.07.03

발기에 관한 9가지 팩트 체크

발기의 과학적 원리를 최초로 밝혀낸 사람은 놀랍게도 레오나르도 다빈치입니다. 그전까지 고대와 중세 사람들은 복어처럼 음경이 공기로 가득 찼을 때 발기된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현대 사람들은 그때의 사람들보단 아는 게 많아졌지만 여전히 비뇨기과적 지식에 무지합니다. 1. 발기부전은 흔한 질환일까? 당신이 몇 살이든 상관없이 발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남성 중 발기 문제를 겪는 비율은 몇 퍼센트나 될까요? 자신의 나이대를 생각해봅시다. 40대에 발기부전을 겪는 성인 남성 비율은 약 40%, 70대에서는 약 70%입니다.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발기 부전을 가지고 있을 확률은 그 나이대의 숫자와 거의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2.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 이상이 느껴지면 바로 가야 합니다. 한 비뇨..

Story/Health 2022.07.01

중년에게 특히 좋은 식단은?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요리하기 편한 음식을 많이 찾습니다. 중년이라면 근력 유지와 뼈 건강을 돕는 음식이면 더욱 좋습니다. 주변에 흔한 음식으로 삶은 달걀과 멸치조림을 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닭가슴살과 각종 채소를 곁들이면 근육이 줄어드는 걱정을 덜고 몸의 손상을 줄이는 항산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잔멸치 안전을 위해 보충제 형태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식품이 좋습니다. 특히 칼슘 성분이 그렇습니다. 국가표준 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잔멸치 100g에는 칼슘이 680㎎ 들어 있습니다. 우유의 3배 이상입니다. 다른 식품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칼슘이 들어 있습니다. 중년 여성은 뼈를 보호하던 여성호르몬이 줄어 골감소증,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집니다. 잔멸치 등 칼슘 음식을 폐경기 이전부터 자주 먹어 골밀..

Story/Food 20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