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정력에 좋은 식품입니다. 평소 허약했던 아이가 복분자를 먹고 오줌 줄기로 요강을 엎었다거나, 노부부가 복분자를 먹고 뒤늦게 자식을 보았다는 야이기 등은 복분자를 설명할 때 항상 따라다니는 것으로 어느 것이나 복분자가 기력을 높여주는 열매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름 또한 항아리를 엎을 만큼 원기를 높여주는 열매라는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복분자는 어떤 열매인가? 복분자는 장미과에 속하는 야생 나무딸기의 생약명으로, 복분자는 주로 계곡과 산기슭의 햇빛이 잘 들고 토양이 좋은 곳에서 자라는 낙엽성의 작은 키 나무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전북 고창 일대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복분자는 작은 알갱이가 촘촘히 모여 덩어리를 이룬 형태로 산딸기와 생김새가 흡사합니다. 5~6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