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신체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우리 몸은 겨울철보다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조금만 먹어도 다량의 미량요소를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봄철 식품은 봄나물입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영양소의 보고인 제철 봄나물은 다른 계절에 비해 비타민, 미네랄, 칼륨, 섬유질이 더 많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춘곤증을 이기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봄나물 3가지를 소개합니다. 봄을 대표하는 나물 냉이 냉이는 봄을 대표하는 봄나물 중 하나입니다. 쌉쌀한 맛은 봄철 달아난 입맛을 되찾아주고, 냉이에 함유된 다양한 영양 성분들은 계절이 바뀌면서 흐트러진 몸의 균형을 바로잡아줍니다. 겨울철 잔뜩 움츠리고 지내다가 계절이 바뀌게 되면 몸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쉽게 피로해지고 잠을 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