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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용 조루증 치료제, 프릴리지

남위공 2022. 3. 15. 09:47

프릴리지

 

미국의 제약회사 존슨 앤 존슨이 연구 개발한 프릴리지(다폭세틴)는 세계 최초 경구용 조루증 치료제로, 주성분인 다폭세틴으로 세로토닌의 세포 내 재흡수를 막아 짧은 시간 내에 신속하게 사정중추의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주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어, 기존에 사용되었던 조루증 치료제와 달리 성기의 말초신경 감각을 마비시키지 않고 사정 시간을 지연시킨다는 장점이 있는 제품입니다.

 

 

 

조루로 인한 스트레스 개선에도 효과적

프릴리지는 143개 국가에서 6,000여 명의 조루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실험에서 사정시간 연장 및 사정조절 능력 증가, 조루로 인한 스트레스 개선에도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임상실험을 통해 밝혀진 프릴리지의  약효는 환자의 사정시간을 평균에 비해 3~4배가량 증가시켰습니다.

 

또한, 사정조절 능력에 대한 만족도도 0.9%에서 30% 가까이 상승시켰으며, 조루 환자와 파트너의 성관계 시 만족도 역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복용전 성관계 만족도에서 56%에 달하던 불만족 응답비율이 프릴리지 복용 후 35%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빠른 흡수와 배출

프릴리지는 복용 후 빠른 흡수와 배출에서 강점을 보이는데, 체내에 흡수된 후 효과가 극대화되어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1~3시간가량 소요되며, 7시간 정도 약효를 발휘한 후 24시간 이내에 약 성분의 거의 대부분이 배출된다고 합니다.

 

 

 

복용법

  • 성행위 약 1~3시간 전에 초회 권장용량 30mg을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합니다.
  • 매우 쓴맛이 나므로, 복용 시 한 컵의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30mg의 효과가 충분하지 않고, 내약성이 좋은 경우 최대 권장용량인 60mg까지 증량할 수 있습니다.
  • 최대 투여 횟수는 24시간 이내에 1회를 초과하면 안 됩니다.
  • 통상 첫 복용 4주 후, 또는 6회 복용 후 효과에 따라서 증량을 검토합니다.

 

 

효과 및 효능

  • 약효는 보통 1~2시간 이내에 나타나며, 최대 7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됩니다.
  • 다폭세틴은 약물 동력학적 측면에서 다양한 인종의 피험자들에게서 통계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제품입니다.
  • 복용 24시간 후에는 혈중농도가 5% 이하로 떨어질 정도로 빠른 배출이 특징입니다.
  • 사정조절 능력과 사정시간을 개선시키고, 사정과 관련된 스트레스가 감소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다른 발기부전 치료제(실데나필, 타다라필 등)와 병용 투여가 가능합니다.

 

 

주의사항

  • 초회 용량에서 환자가 기립성 반응을 보일 경우 60mg으로 증량해서는 안 됩니다.
  • 고령자(65세 이상)에서의 약의 안정성 및 유효성이 확립되지 않아 복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 중증의 신장애 환자는 복용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 중등도 및 중증의 간장애 환자는 복용하면 안 됩니다.
  • 다폭세틴 또는 이 약에 함유된 성분에 과민성이 있는 환자는 복용하면 안 됩니다.
  • 병리학적으로 중대한 심장 질환자는 복용하면 안 됩니다.
  • 우울증, 불안장애 등의 주요 정신과 질환의 병력이 있는 환자는 복용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 여성이나 18세 미만의 소아 및 청소년은 복용하면 안 됩니다.